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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하나님 또는 하느님이라는 용어를 기독교의 신을 부르는 용어로 알고 있다.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고정관념이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 하나님과 하느님에 대한 인식이야말로 가장 잘못된 인식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하나님과 하느님은 순수한 우리 한민족의 용어이다.우리 한민족 이외에 이 세상 어느 나라에도 하나님과 하느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민족은 없다.하나님과 하느님이라는 용어는 한민족의 고유한 정신세계의 중심으로서 하나님과 하느님은 불과 100년 전 만해도 한민족이라면 남녀노소 할 것없이 누구나 알고 있던 용어였다.그러나 불과 100년 후인 지금은 누구나 할 것없이 이 용어를 서양에서 건너온 기독교의 용어인줄 알고 있다.
그것은 서양의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기독교의 신을 천주, 상제, 참신등으로 불러보았지만, 그러한 이름으로는 한국인 중 그 누구도 기독교를 믿으려하지 않자 당시 남녀노소 누구나 항상 입에서 떠나지 않던 하나님,하느님이라는 신의 이름을 차용한 것이다.
기독교는 하나님,하느님이라는 한민족 최고의 신을 차용한 다음부터 비로소 원할한 선교가 가능해진 것이다.그러나 그 후 기독교의 세력이 커지는 가운데 정작 우리 모두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최고의 신의 이름인 하나님,하느님을 잊어 버리고 마치 그것이 기독교의 신인 것으로 알게 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는 실로 우리의 조상님들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후손들에게 호통을 칠 엄청난 일인 것이다.하나님과 하느님에 대한 결정적인 오해를 한국인 모두가 인식하여 하나님,하느님의 용어에 담긴 원래의 철학을 회복하지 않는 한 우리가 우리의 본모습을 찾기는 불가능한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과 하느님에 대해서는 하나님사이트 http://www.hananim.com 에 보다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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